대한민국 대한명인 전수자
연우 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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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가마 영상
- MBC 다큐멘터리 & 해외영상
- KBS 다큐멘터리
- 한국 도자의 흐름(출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가마소성
대한민국대한명인 백자(제12-365호)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이화만리내 도문요
- 제32회 한국신지식인 선정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제32-다호) 전수장학생
- 2018 문화예술복지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 제18회 독도문화종합예술제 경상북도 도지사상
- 2018 제21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 제6·11·12회 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 품평대회 봉상(은상)
- 제 12·14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동상·문경시장상
- 2017 고령군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고령군수상외 다수
- 조선백자이야기전∥ (백자의회화)외 개인전 10여회
- 여주 반달미술관 기획전(주도)전·한국도자재단 외 초대전 15여회
- 2019년 경상북도 우리시대 도예명인 7인전 외 단체전 100여회
전시회 작품
갤러리
- 전체
- 찻사발
- 항아리
- 기획품
- 기타
도자기 용어
달항아리(白磁 壷)
조선 후기 한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17세기 말엽부터 18세기 중반(숙종 ~ 영조)쯤에 만들어진 조선백자 양식 백자는 태토가 그닥 견고하지 않아서, 한번에 달항아리 형태를 크게 차내면 기울어지거나 무너지기 쉽다. 때문에 두개의 반원을 차낸 후, 건조시켰다가 이 둘을 흙물로 접합하는 방식으로 만들곤 한다.
도기(陶器)·자기(瓷器)·사기(砂器)
도기는 우리가 흔히 찰흙이라고 하는 붉은 색의 진흙으로 만들며, 500도에서 1,100도 전후로 구워지는 그릇이고, 자기는 대개 흰색을 띄는 순도가 높은 흙(자토)로 만들어 1,300도 이상에서 굽습니다. 자기는 두드렸을 때 금속과 같이 맑은 소리를 내며,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자토는 백토라고도 하며, 중국의 강서성 고령산에서 나는 고령토를 가장 으뜸으로친다. 우리나라에서는 돌가루인 사토(砂土)로 만들기 때문에 흔히 자기를 "사기(砂器)라 불렀다.
찻사발(茶碗:다완)
말차(末茶:가루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분말을 그릇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에 다선(茶筅:찻솔)으로 휘저어 거품을 만들어 마시는데 이때 쓰는 사발을 다완 또는 찻사발이라고 한다. 사발(沙鉢)은 한 손만으로도 다루기 편한 크기에 어느 정도 충분한 양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으며, 두 손으로 안았을 때 어느 정도의 양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부담이 없는 무게를 가지고 있어 먹고 마시는 기능에 알맞은 그릇이다.
수비(水飛)
도자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흙을 얻는 과정이다. 여러 가지 원료를 혼합한 후, 물속에서 풀어주고 앙금을 침전시켜 고운 입자를 채취한다. 이 과정을 서너 차례 되풀이 하면 마지막에 아주 고운 입자의 앙금들만 남게 되는데 이를 다시 가라앉히고 위에 남은 물을 흘려 보내면 도자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습기를 가진 태토를 얻을 수 있다.
꼬박밀기
점토의 입자를 한층 더 균일하게 하고 흙 속의 기포를 제거하기 위하여 일정한 방법으로 반죽을 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꼬박밀기' 라 한다. 수비를 거쳐 오랜 기간 숙성시킨 점토라 하더라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소지의 입자가 고르지 못해 성형이 까다로워지고, 건조과정에서 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흙 속의 기포가 소성 시 팽창하여 기물을 파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성형을 하기 전, 반드시 꼬박을 밀어 사용한다.
빙렬(氷裂)
도자기의 유약 표면에 생긴 작은금. 도자기에 유약을 씌워 가마에 넣고 굽기 시작하면 유약의 수분이 마르면서 수축할 때 유약 표면에 작은 금이 생긴다. 온도가 더 높아지면 유약이 녹아 유리질이 되고 금들은 없어지게 되지만, 번조(소성)가 끝나고 도자기가 식기 시작하면서 태토와 유약의 수축도가 달라 유약에 금이 생기는데 이것을 빙렬(氷裂) 또는 식은태(龜裂)라고 부른다.